더벨 이 기사는 08월05일(09:3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루트로닉 (36,700원 ▼50 -0.14%)(대표 황해령)이 B2C 사업진출을 위해 바이오벤처와 손을 잡는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오른쪽)와 김창훈 심플스틱 대표.
루트로닉 관계자는 "루트로닉은 지난 20여 년간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 매출액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면서 "심플스틱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B2C시장에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루트로닉 측은 "회사 창립 이후 20여 년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B2C사업으로 인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