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열애설, 권나라는 누구?…'분당 이나영'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8.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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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먼저 호감 보여"…헬로비너스로 데뷔→배우 활동

;배우 권나라가 지난 5월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배우 권나라가 지난 5월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탤런트 이종석(30)과 그룹 '헬로 비너스' 출신 권나라(28)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종석과 권나라는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종석은 한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 받았고,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했다. 한 관계자는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이다. 권나라의 스케줄을 모두 관리한다"며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권나라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며 "이미 우리들 사이에서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권나라는 연습생 때부터 172㎝의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분당 이나영'으로 불리며 주목 받았다.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2017), '나의 아저씨'(2018),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닥터 프리즈너'(201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2010)를 비롯해 '시크릿 가든'(2010~201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2012), '학교 2013'(2012~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닥터 이방인'(2014), '피노키오'(2014~2015), 'W'(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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