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지난 4월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작업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신동엽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수줍은 사랑 고백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하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최수종과 금실이 좋은 비결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서로 배려하고 칭찬을 많이 한다"고 밝혔고, 이에 패널들은 신동엽에게 아내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라고 요청했다. 부끄러워하며 난색을 표하던 신동엽은 이내 자세를 고쳐앉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2006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MBC에서 일하고 있는 선 PD는 '쇼! 음악중심',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우리 결혼했어요', '보그맘' 등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