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소울시즌스'의 '오렌지 블리스'/사진=이은 기자
소울시즌스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스타일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공식 론칭 행사를 열고 브랜드 및 제품 소개와 함께 프래그런스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소울시즌스는 프랑스 스타 조향사와 세계 1위 조향 그룹이 협업해 탄생한 니치 향수 브랜드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캡처해 담는다'는 콘셉트 아래 향수, 보디 제품, 향초 등 다양한 프래그런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울시즌스 '센스 오브 시즌스' 컬렉션/사진=이은 기자
또한 오는 9월 론칭 예정인 2번째 컬렉션 '더 에피소드'(The Episode) 4종과 보디·헤어 케어 제품, 향초, 파우더 퍼퓸 등 다양한 프래그런스 제품들도 미리 공개했다.
한스타일 조준우 이사/사진=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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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일의 조준우 이사는 소울시즌스의 컬렉션에 맞는 시즈널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실용적인 연출 팁을 전했다.
한스타일이 제안한 소울시즌스 오렌지 블리스, 블랑 베르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사진=이은 기자
조 이사는 "오렌지 계열 티셔츠에 밀리터리 그린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거나 다가오는 2020년까지 유행할 레오파드 프린트 아이템을 베이지 팬츠와 매치하면 생기 있는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티와 자스민을 담은 여름의 향기 '블랑 베르'에는 "다양한 실루엣의 화이트 컬러 티셔츠와 그린 하의를 매치하거나 그린 계열 수영복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화이트 앤 그린 매치가 '투명하리만큼 순수한 화이트'라는 향수 이름의 뜻과 은은한 자스민 향과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한스타일이 제안한 소울시즌스 멜로우 로즈, 앤젤 밀크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사진=이은 기자
또 겨울의 향기 '앤젤 밀크'는 아몬드와 바닐라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지닌 만큼 '소재'에 신경쓰라고 조언했다.
그는 "캐시미어 니트나 아우터, 포근한 크림 계열의 색과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잘 어울리며, 파티가 잦은 홀리데이 시즌엔 반짝이는 디테일의 하의를 선택하면 특별한 겨울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계절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울시즌스의 제품은 시코르 강남역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AK 홍대점, 가로수길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