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553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9.07.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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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 가능

신천센트럴 자이 조감도 신천센트럴 자이 조감도


GS건설 (16,180원 ▼90 -0.55%)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동대구역 역세권으로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대구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수성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신천센트럴자이에는 GS건설이 최근 선보인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기존의 전열교환기나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공기청정시스템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는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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