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의 독일 본사 탐방 모습/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견학 기회를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벤츠 진델핑겐 생산 공장에서 차량 공정과정을 견학하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첨단 증강현실(AR)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최신 센서 및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벤츠 본사를 탐방한 학생들은 모바일 아카데미 졸업생이자 한국 대표로 ‘유니목 진단 전문가’ 교육 참석차 독일에 체류 중인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직원 2명과 상담도 진행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키워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