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News=뉴스1, 켄싱턴궁 공식 인스타그램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런던 윔블던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3일간 참석했다.
/사진=/AFPNews=뉴스1, 수잔나 공식 홈페이지
이날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원피스는 런던 패션 브랜드 '수잔나'(Suzannah)의 플리피 위글 드레스다. 가격은 1850유로(약 한화 273만원). 슈즈는 '지안비토 로시', 가방은 '알렉산더 맥퀸'의 커스텀 제작 미니백이다.
/사진=/AFPNews=뉴스1, 돌체 앤 가바나
해당 드레스는 케이트 미들턴이 3년 전 캐나다 로열 투어에서 착용한 제품이다. 똑같은 드레스를 한 번 더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트 미들턴은 원피스 앞판의 커다란 자수를 떼어내고 단아한 느낌을 살렸다. 당시 판매가는 3945달러(약 한화 473만원)다.
앤티크한 골드 링 귀걸이를 한 케이트 미들턴은 누드 톤의 펌프스를 신었다. 한 손엔 클러치 대신 아이보리 색상의 '돌체 앤 가바나' 토트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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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돌체 앤 가바나는 해당 드레스의 자수를 제거하고 단추를 흰색으로 바꾼 제품으로 리뉴얼 판매 중이다.
/사진=/AFPNews=뉴스1, 에밀리아 윅스터드
진주 드롭 이어링으로 우아함을 배가한 케이트 미들턴은 '알도'의 누디 스트랩 힐을 신고 패턴이 돋보이는 사각 클러치를 들었다. 왼손에는 '까르띠에'의 발롱 블루 워치를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