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마곡 찾은 말레이 셀콤 경영진에 5G 전수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19.07.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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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 셀콤(Celcom) 이드함 나와위(Idham Nawawi) CEO(사진 좌로부터 3번째)를 비롯한 경영진이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을 방문, U+5G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최택진 LGU+ NW부문장/사진제공=LGU+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통신사업자 셀콤(Celcom) 이드함 나와위(Idham Nawawi) CEO(사진 좌로부터 3번째)를 비롯한 경영진이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을 방문, U+5G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최택진 LGU+ NW부문장/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 (9,850원 ▼50 -0.51%)는 8일 마곡사옥을 방문한 이드함 나와위(Idham Nawawi) CEO(최고경영자) 등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어자 셀콤(Celcom) 경영진과 5G(5세대 이동통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셀콤은 1988년 설립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통신사다. 2021년 5G 서비스 상용화를 검토 중이다.



셀콤 경영진은 이날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및 사업모델,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략을 견학했다. 특히, 셀콤 경영진은 네트워크 구축 전략과 노하우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LG유플러스는 셀콤 경영진에게 5G 핵심 서비스인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5G 생태계 활성화를 구축하는 'U+ 5G 이노베이션랩'도 소개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부사장)은 "5G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노하우, 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 5G 상용서비스를 준비중인 셀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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