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인즈, 伊 바롤로 프리미엄 와인 ‘랑게 로쏘 루켓 DOC’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9.07.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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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인즈㈜는 이탈리아 바롤로 프리미엄 와인 ‘랑게 로쏘 루켓(Langhe Rosso Rucat) DOC’를 수입해 국내 유통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월드와인즈사진제공=월드와인즈


업체 측에 따르면 랑게 로쏘 루켓 DOC는 이탈리아 바롤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이다. 1970년~1995년에 심은 포도나무에서 자란 포도(1헥타르당 8톤 미만)를 사용해 12개월 오크통 숙성을 거쳐 연 1만5000병만 생산하고, 생산된 와인을 6개월 병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한다.



와인을 생산하는 로카 지오반니(Rocca Giovanni) 와이너리는 바롤로(Barolo)의 11개 코뮌 중 하나인 몬포르테 달바(Monforte D’alba)에 위치하고 있으며 22헥타르의 포도원에서 3대에 걸쳐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로 명성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 친화적인 포도주 양조법을 경영 철학으로 양조함으로써 다양한 품평회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업체 측은 “이 와인은 강렬한 가닛 레드 컬러와 라이트 바이올렛 색조가 감돌고 매화, 바닐라, 벚꽃향 등 복합적인 꽃향과 과일향을 선사하며 즐거운 타닌과 조화로운 피니쉬가 돋보이는 와인이다. 로스트 안심과 등심, 진한 소스의 육류, 오래된 숙성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랑게 로쏘 루켓 DOC는 barbera 40%, nebbiolo 40%, dolcetto 5%, freisa 5%의 포도품종으로 양조되었으며 알코올 도수는 14%, 소비자가격은 10만원으로 호텔, 와인전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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