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S60'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판매가격은 모멘텀 트림 4760만원, 인스크립션 트림 5360만원로 책정(부가세 포함)됐다.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S60’은 중형(D세그먼트) 세단으로 8년 만에 3세대 완전모델로 출시된다. 약 11억달러(1조2700억원)를 투자해 새롭게 설립한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된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5500 rpm),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 사양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마감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고급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각각 4760만원(모멘텀)과 5360만원(인스크립션)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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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8월 국내에 선보일 신형 S60은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에 최첨단 기술을 더한 세단”이라며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