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듯하게…수면 사계 반영한 침대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2019.06.2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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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베스트 상품] 한샘, 생활 밀착형 침대 '포시즌 유로6매트리스'

한샘의 포시즌 유로6 매트리스 제품. /사진=한샘한샘의 포시즌 유로6 매트리스 제품. /사진=한샘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듯하게…수면 사계 반영한 침대
한샘 (60,800원 ▲1,600 +2.70%)의 ‘포시즌 유로6 매트리스’(사진)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면환경을 반영해 출시한 생활밀착형 제품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2만여개 팔리는 등 한샘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매트리스다.

‘포시즌 유로6 매트리스’는 탈부착이 가능한 포시즌 패드와 토퍼,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됐다. 매트리스 최상단의 포시즌 패드는 25~50도의 온열 기능이 있다. 패드 좌우의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로 제어할 수도 있다.



온열 기능으로 인한 전자파 걱정도 없다. 전기선이 아닌 ‘나노발열실’을 적용했으며 소방복 소재로 활용되는 난연펠트를 내장했다. 위아래 면으로 각각 니트와 인견원단을 적용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듯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포시즌 패드 하단에는 약 10㎝ 두께의 토퍼를 배치했다. 토퍼는 하드(Hard) 미디엄(Midium) 소프트(Soft) 등 경도를 선택할 수 있다. 탈부착도 가능하다. 신혼 때는 매트리스에 올려 사용하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유용하다. 추후 토퍼만 교체하면 새 매트리스처럼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최하단에는 몸이 닿는 부분마다 경도가 다른 7존 매트리스가 신체굴곡에 맞춰 몸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특히 서로 다른 경도의 스프링 3종 850여개를 촘촘히 배열해 더욱 섬세한 7존을 구성했다.

한샘 관계자는 “하루에 15시간 온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 월 1만원 정도의 전기료가 드는 고효율 제품”이라며 “사계절 내내 숙면을 취할 수 매트리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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