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 산학협약 체결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06.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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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 산학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지난 2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 서울지역본부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 입학하면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받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대한지적공사에서 명칭을 변경해 공간정보 분야로 확장해 공간정보체계의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비용과 우수한 교육과정, 편리한 스마트러닝 시스템으로 첨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교수, 기자재 등의 인프라를 공유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산업혁명을 이끌고 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디지털대의 최첨단 온라인교육 기반을 활용해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한편, LX의 현장실무 기술을 대학 교육에 접목시켜 우수 인재의 양성과 실용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 등 1,2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학교에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현재 직군의 전문 인력으로 발전, 졸업 및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등록금은 사이버대학 중 가장 저렴한 학점당 6만원이며, 산업체위탁 협약을 맺은 산업체 재직자에게는 입학금 30만원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있어 매년 산업체위탁전형 지원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해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한 서울디지털대는 8개학부 24개학과 외에도 4차산업혁명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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