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분해 살균수로 위생강화…믿고 쓰는 정수기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2019.06.2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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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베스트 상품] 청호나이스,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청호나이스의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제품. /사진=청호나이스청호나이스의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제품. /사진=청호나이스


전기분해 살균수로 위생강화…믿고 쓰는 정수기
청호나이스의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사진)는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와 제빙노즐, 저수조까지 살균하는 정수기다.

기존 정수기는 UV(자외선)살균기가 필터 마지막 단계에 정수된 물만 살균했다면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저수조 내부까지 살균한다.

자동살균 기능을 선택하면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하며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고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하면 수동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정수기 내부를 살균한 살균수는 제거수로 배수된다.



세니타는 기존 필터 대비 정수량을 늘린 AT(Advanced T)필터를 적용했다. ‘AT 프리카본필터’ ‘AT RO멤브레인필터’ ‘AT 포스트카본필터’의 3개 필터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얼음을 만든다. 특히 RO 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m)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분리막을 적용해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한다.

세니타엔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물탱크 내 물을 자동으로 비우고 정수된 물을 다시 채우는 방식이다. 물탱크를 동반하는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의 경우 물탱크 속 세균번식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다.



제품 디자인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세니타의 조작부는 티탄 컬러에는 블랙 미러를, 화이트 컬러에는 메탈릭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자주 사용하는 버튼과 사용빈도가 낮은 버튼도 구분 배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또 3단계(120·250·500㎖)의 정량 취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취수 형태에 가장 적합한 용량을 버튼 한 번으로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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