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靑 "트럼프 방한때 남북미 3국 정상회담은 계획 없어"

머니투데이 김성휘 ,오상헌 기자 2019.06.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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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트럼프 DMZ 방문은 검토중"-정부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캠벨 에이시아 양의 참전유공자들을 소개하는 감사공연 '만나고 싶었습니다'를 바라보고 있다. 2019.06.24.   photo1006@newsis.com【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캠벨 에이시아 양의 참전유공자들을 소개하는 감사공연 '만나고 싶었습니다'를 바라보고 있다. 2019.06.24. [email protected]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남북미 정상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이번 방한 때 트럼프 대통령이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이를 통해 남북미 정상회담도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청와대가 이에 대해 남북미 정상회담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중 DMZ(비무장지대) 방문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두번째 방한을 앞뒀다. 2017년 11월 첫 방한 때 악천후로 무산된 DMZ 행을 다시 추진하는 것이어서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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