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경남과 울산 지역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날 창원 봉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 8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은행은 지난 19일 창원 봉덕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명에게 돈이 생기는 과정과 화폐 비교, 용돈 관리법 등에 대해 금융교육을 했다. 이어 20일에는 창원 봉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 8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동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은 "청소년 금융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1사1교 금융교육을 맺은 학교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사1교 금융교육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게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