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창립 22주년 맞아 ‘행복나눔 행사’ 전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9.06.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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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12,710원 ▲70 +0.55%)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을 찾아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운보육원은 아동의 인권보호와 안정적인 자립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960년 설립됐고 영아부터 1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효성ITX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용품들을 전달하고, 보육원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억 효성ITX 상무는 “일회성 사회공헌 행사로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연륜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과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운보육원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체험행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효성ITX는 효성그룹의 IT 전문 계열사로 1997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년 겨울 굿네이버스,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복 지급 및 기부금 후원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를 설립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ITX 임직원들이 청운보육원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ITX효성ITX 임직원들이 청운보육원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I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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