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엔트리 SUV '베뉴' 예약판매…1473만원부터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06.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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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1473만~2141만원-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3가지 트림

베뉴 외관./사진제공=현대차베뉴 외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249,500원 ▼500 -0.20%)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새 엔트리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베뉴(VENUE)의 예악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플럭스(FLUX)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스마트 1473만~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1829만원 △FLUX 2111만~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베뉴는 젊은 감각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베뉴는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베뉴 후면./사진제공=현대차베뉴 후면./사진제공=현대차
여기에 △전방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다양한 고객 맞춤형 사양도 적용할 수 있다. △차량 사물인터넷(IoT), 반려동물, 오토캠핑 등 다양한 튜익스(TUIX) 패키지 △적외선 무릎 워머(세계 최초) △프리미엄 스피커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라인업에 베뉴가 합류함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며 "베뉴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생활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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