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련씨/사진=tvN '물오른 식탁' 방송화면 캡처
지난 18일 tvN '물오른 식탁'에는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 대표인 신애련이 출연해 성공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올해 나이가 28세다. 작년에 출산해 아이가 14개월이다. 직원은 113명"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신애련은 연매출 400억원의 회사를 일궈냈다며 건물과 사무실도 소개했다.
신애련은 "어린 나이에 무시도 받았지만 전화를 돌리고 3일 뒤 정확히 매출 800만원을 기록했다"며 "사업 시작 4개월 만에 매출 8억9000만원을 찍었고 지난해 매출은 400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옷은 다 만들어 놨는데 사이트에 제품을 알릴 돈이 없었다"면서 "5000군데가 넘는 전국 요가원에 전부 전화를 돌렸다"고 말해 사업에 몰두했던 기억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젊은 나이에 성공했다. 부럽다", "노력했으니 저 자리에 있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