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사진=AFP
이날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72% 내린 2만972.21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장중 내내 등락 흐름을 보였는데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8% 오른 2889.81에 장을 마쳤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8% 오른 2098.71에, 대만의 자취엔 지수는 0.34% 오른 1만566.74에 장마감했다. 홍콩 항셍 지수는 이날 오후 4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1.07% 오른 2만7517.58을 기록중이다.
전일 뉴욕증시는 '비둘기(통화완화적) 연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09%, S&P500 지수는 0.09%, 나스닥지수는 0.62%씩 올랐다.
지나친 기대는 주의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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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이터는 "연준의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DS자산운용사의 스미토모 미츠이 선임 전략가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7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에 (이에 대해) 연준이 강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면 시장이 실망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