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현대아이씨티, '나비서' 관련 협력 증진 MOU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9.06.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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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사진 왼쪽 5번째)와 천기화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사진 오른쪽 5번째)이 울릉우리술공장 앞에서 '나비서' 관련 MOU를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현대아이씨티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사진 왼쪽 5번째)와 천기화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사진 오른쪽 5번째)이 울릉우리술공장 앞에서 '나비서' 관련 MOU를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현대아이씨티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천기화)와 현대아이씨티(대표 김세규)가 지난 10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기업 업무 향상을 위한 플랫폼 '나비서' 관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대아이씨티에 따르면 독도에서 열린 최초의 업무 협약식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울릉우리술 공장과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1900년 10월 25일 반포)가 새겨진 비석 앞에서 진행됐다.



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는 "나비서는 업무 소통, 고객 이력 관리, 회사 통합 명함으로 구분되는 '스마트업무' 서비스를 공급한다"며 "400만 기업정보 검색, 신규 고객 발굴, 주간 신설 기업 정보 등의 기능을 갖춘 '고객발굴' 서비스도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천기화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대구 경북의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나비서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고객처 발굴과 수출 지원 서비스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식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임원 워크숍과 같이 열렸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천기화 회장과 최계희 고문을 비롯한 임직원 11명, 현대아이씨티의 김세규 대표와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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