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서 자동차 체험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 신청 페이지(http://khexpo.co.kr/page/?pid=khe_c5)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운영해 온 어린이 수소 체험 학습 프로그램 '키즈워크숍' 모습. 이번 수소엑스포에서도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사진=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전기 자율주행차의 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자동차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엑스포에서 '수소전기하우스'를 전시한다. 수소전기하우스 콘셉트는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이다. 현대차가 수소전기차를 통해 생성된 에너지를 일반 가정의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구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수소전기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수소 사회가 한층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음을 직접 느끼게 해 주는 공간이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www.khexpo.co.kr)에서 '수소전기하우스'를 전시한다. 사진은 대전시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지난달 20~26일 전시된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 '키즈 존' 내부모습. / 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