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프리미어' 어떤 모습일까...렌더링 이미지 공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06.03 16:36
이달 중 사전계약...전면부 그릴 크기 키우고 그릴 내부 버티컬 크롬바 적용
K7 PREMIER 전측면 렌더링/사진제공=기아차 이달 중 사전계약을 앞두고 있는
기아자동차 (118,000원 ▼300 -0.25%)의 준대형 세단 'K7'의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윤곽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7 PREMIER'(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국내 최초의 신 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여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했다.
K7 PREMIER 인테리어 렌더링 /사진제공=기아차 전면부는 2세대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인탈리오 그릴의 크기를 더욱 키웠다. 그릴 내부에는 강인함과 안정감을 강조한 두꺼운 버티컬 바(bar)를 적용했다.
아울러 K7 만의 상징적인 제트라인(Z-Line) LED 주간주행등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에서부터 헤드램프 하단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로 바뀌었다.
후면부는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긴 바(bar) 형태의 라이팅 디자인이 적용됐다.
K7 프리미어의 실내는 기존 모델의 장점을 계승, 깔끔한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됐다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
K7 PREMIER 후측면 렌더링/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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