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창립 11주년 행사..중기특화증권사 도약 다짐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5.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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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장기근속자 45명에게 표창…오후엔 전직원 단합 볼링대회 개최

IBK투자증권이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창립 11주년 행사에서 김영규 사장과 임직원 대표, 행사 참석자 등이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박일환 감사위원, 김하영 선임주임, 김영규 사장, 이상용 노조위원장, 조영현 부사장. /사진제공=IBK투자증권IBK투자증권이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창립 11주년 행사에서 김영규 사장과 임직원 대표, 행사 참석자 등이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박일환 감사위원, 김하영 선임주임, 김영규 사장, 이상용 노조위원장, 조영현 부사장. /사진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9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서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는 이 행사에서 10년 동안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직원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노조위원장, 직원대표 등과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전직원 단합을 위한 사내 볼링대회를 실시한다. 지난 한 달 동안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8개 본부 대표 선수가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승부를 펼친다.

김 대표는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회사는 7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도 많은 시너지를 창출했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중소기업과 백년 동행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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