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과 경상도에서 공부하는 세종사이버대 학생은 서울에 오지 않아도 자신의 지역에서 실습할 수 있다.
협약 체결 후에는 강의실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영산대의 교육 환경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다문화센터, 국제학교와 협약을 맺는 등 실습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 국외 실습에 대한 협약도 추진 중이다.
김 단장은 "영산대는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한국어를 쉽고 재밌게 가르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교내 교육 기관에서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학생의 실습을 맡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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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학과 소속 예비 교원은 한국어에 대한 전문지식과 해당 지역에서 실시하는 한국어 수업의 특성을 배워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가 오는 6월 1일부터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