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故노무현 잠든 날 울린 노래, 10주기서 다시 부른 정태춘

머니투데이 김해(경남)=김현아 기자, 하세린 기자, 이상봉 기자 2019.05.24 02:57
글자크기
가수 정태춘이 노무현 내가 찍은거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추모공연하고 있다. 2019.05.23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가수 정태춘이 노무현 내가 찍은거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추모공연하고 있다. 2019.05.23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됐다.

가수 정태춘은 추도식에서 '떠나가는 배'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을 공연하며 추모객들과 함께 노래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날 추도식의 사회를 맡은 유정아 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은 정태춘의 '떠나가는 배' 무대를 소개하며 "10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너럭바위 아래에서 잠드시던 날 이 봉하마을에서 불러주신 곡이라 남다른 감회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을 그리며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한 정태춘의 추모공연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