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때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매출 전년比 138%↑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9.05.14 09:41
글자크기

전자랜드, 신속한 설치 위해 설치팀 인원 약 20% 보강

/사진제공=전자랜드/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올해 5월 초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서울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던 2019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에어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이 같은 현상을 이른 더위에 대비하고, 성수기의 긴 에어컨 설치 대기 시간을 피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31일까지 '에어컨 미리장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하나카드로 24개월 장기무이자 결제 시 금액대별 최고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삼성제휴카드 또는 롯데제휴카드로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 프리미엄 에어컨 구매 시 금액대별 최고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에어컨 전 품목 대상으로 구매 시 삼성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용 포인트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추가 제공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신속한 에어컨 설치를 위해 올해 설치팀 인원을 약 20% 보강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