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13가구 모집에 1만3434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63.07대 1을 기록했다.
44가구를 모집한 77㎡A형은 1950명, 38가구를 모집한 77㎡B형은 1405명이 각각 청약을 신청했다.
계약금 비중이 15%로 지난해 인근에서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보다 5%포인트 낮아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는 점도 흥행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에서 송파구 올림픽공원 사거리까지 2km 정도로 입지여건이 좋은 데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도 낮은 편이어서 당첨자 계약도 빠른 시간에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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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 예정이다. 당첨자·예비입주자 서류접수는 11~15일, 계약은 다음달 10~12일 각각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