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5.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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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가 2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II유형)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앞서 실시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된 30개 대학 중 혁신지원사업에 12개 대학을 선발했다.

유원대는 이번 사업에 '지역밀착형 융합기술기반의 휴면융합서비스 구현'이라는 혁신전략으로 응모했다.



이 혁신사업은 학문분야 특성화(U-휴먼케어, U-Mobility)와 기능별 특성화(U1 스쿨링)에 따라 지역밀착형 U-휴먼케어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재양성, 지역산업과 일체형 산학모델개발 등 9개 특성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일반대학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평균 사업비 23억 원을, 전문대학은 평균 13억 원을 지원 받는다.

채훈관 유원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 경쟁력 강화 개혁안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유원대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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