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왼쪽)과 양호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차씨를 상대로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고소인 조사를 한뒤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차씨는 폭행 피해 뒤 인스타그램에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 이런 결정(고소)을 내렸다"면서 "제가 맞을 만한 짓 해서 맞았다고 하시고 인테리어에서 뒷돈 돌렸다 하시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고 원하신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 밝혀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씨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 2011년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에 출연한 바 있다.
양씨는 한국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보디빌더 출신으로, 지난 2017년에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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