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 대표팀 김윤영 감독.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여자소프트볼아시아컵은 아시아소프트볼연맹(Softball Asia, SA)이 2년 마다 개최하는 대회이다.
한국은 인도, 일본, 중국, 태국과 A조에 속하였으며, B조에는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이 편성되었다.
김윤영 감독(대구도시공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4월 15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여 아시아컵 3위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윤영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감독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이 설정한 목표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위해 최고의 경기력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선수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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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표팀은 5월 1일 세계랭킹 2위 일본전을 시작으로 2일 중국, 3일 인도, 태국과 더블헤더 경기로 예선리그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