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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의 소속사 소울스팅은 알리가 5월 11일에 서울에서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알리 측은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2009년 '365'일로 데뷔한 알리는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다. 지난해 제3차 남북정상 회담 당시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