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퓰러 헤리티지재단 창립자가 25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19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헤리티지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인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제7회 글로벌 콘퍼런스 '2019 키플랫폼(K.E.Y. PLATFORM)' 총회의 축사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머니투데이의 창립 20주년도 함께 축하했다.
헤리티지 재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책 멘토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다.
이어 “키플랫폼은 우리가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서로에게 배우면서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키플랫폼의 독특한 프로그램은 개개인이 함께 모여 새롭고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확산하며, 주요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고 강조했다.
1999년 창업한 머니투데이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경제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여 관계사를 보유한 국내 대표 미디어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머니투데이가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의 여정에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올해로 7회를 맞은 '2019 키플랫폼'은 25~26일 본행사 동안 어려워진 글로벌 경제 환경에 한국경제가 어떻게 대응해 성장을 이어갈지, 어느 곳에 새로운 기회가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와 함께 세계의 판을 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과 전략을 분석해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