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김해시,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 MOU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04.24 11:01
글자크기
인제대-김해시,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 MOU


인제대학교와 김해시가 지난 23일 김해시청 일자리상황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인제대 양영애 해외취업진로센터장과 김해시 박성연 일자리창출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사업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인제대 졸업예정자와 미취업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 실시 후 해외 취업을 돕는다.

특히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인도 등 다양한 국가로의 해외 취업을 위해 항공료와 체재비, 시비, 교비 등 총 1억 65만원을 30명에게 지원한다.



양 센터장은 "인제대는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해외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김해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더 많은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는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총 11명의 학생을 말레이시아와 일본, 베트남에 취업시켰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