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214억원 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 해지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9.04.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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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8,490원 ▼110 -1.28%)는 Saudi Calcined Petroleum Coke Company와 맺은 발전설비 공급계약 2건을 해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총 계약 해지금액은 214억원이다.

회사 측은 해지 사유에 대해 "본 공사는 발주처의 자금조달 문제로 장기간 지연되어 왔다"며 "발주처의 자금조달 과정에서 전체 사업에 관한 내용이 변경되었고, 이를 사유로 해지요청이 23일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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