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이용하고 1000달러도 받자"

머니투데이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2019.04.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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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봄맞이 면세점 이벤트 개최…4월 26~5월 12일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000달러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와 공항 내 식사 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애어스타 애비뉴. /사진=뉴시스 홍찬선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000달러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와 공항 내 식사 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애어스타 애비뉴. /사진=뉴시스 홍찬선 기자


인천공항이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봄맞이 이벤트를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선 1000달러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와 공항 내 식사 할인권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상품을 지급한다.

우선 면세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SM·시티·그랜드·엔타스 50달러 이상, 신세계·신라·롯데 100달러 이상)을 쇼핑한 여객들은 영수증을 가지고 이벤트 부스 내 마련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즉석에서 1000달러 선불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노려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영수증만 있으면 '두근두근 럭키 룰렛' 이벤트에서 직접 대형 룰렛을 돌려 나오는 결과에 따라 인천공항 면세점 할인권과 식사 할인쿠폰, 다양한 경품(목베개, 스노우볼펜, 물티슈)을 받을 수 있다.

연중 계속되는 '2019 별별 쇼핑 별별 행운' 이벤트에선 수천만 원 상당의 고급 자동차(1명), LG 올레드 TV(2명) 등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 구매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 키오스크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김창규 인천공항공사 상업시설처장은 "면세점을 방문한 모든 여행객들에게 특별하고 설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세계 최고 면세점이란 명성에 걸맞은 면세 쇼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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