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삼성전기 모바일 무선충전 사업 210억원에 양수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19.04.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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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25,450원 ▲100 +0.39%)의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위츠가 삼성전기의 모바일용 무선전력전송 및 NFC 칩 코일사업을 양수한다고19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210억원으로 양수예정일자는 이달 30일이다.

회사 측은 "무선전력 전송 수신부 사업다각화로 무선충전사업 토탈 솔루션 전문업체 입지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모바일용 무선전력전송 및 NFC 칩 코일 사업 관련 인력, 설비, 재고자산, 해외자산, 계약, 지적재산권, 기타권리 등을 포함한 영업부문을 양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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