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사진제공=기아차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가 탑재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다.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하바니로'는 곳곳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녹였다. 우선 180도 후측방 모니터를 적용함, 사이드 미러를 완전히 없애 매끄럽고 유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기아차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사진제공=기아차
특히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승객의 건강·감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이 들어갔다.
디자인 뿐 아니라 작명법도 독특하다.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이름을 따, 기존 친환경차 모델 니로와 조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핫 한 내외관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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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사진제공=기아차
스팅어 GTS는 기존 후륜 구동 시스템(RWD) 모델과 함께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에는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돼 폭발적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스팅어 GTS는 3.3리터 트윈 터보 V6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365마력(HP)과 최대토크 52.0kg·m를 자랑한다.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800대 한정모델로 출시될 계획이다.
기아차 스팅어 GTS/사진제공=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