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자회사 공장 화재로 영업정지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9.04.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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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BT (494원 ▲5 +1.02%)는 18일 종속회사인 네추럴에프앤피가 오창공장 화재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제조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금액은 435억8427만원이다. 이는 최근 넥스트비티의 연결 매출 총액 대비 49.7% 규모다.

회사 측은 "음성공장과 외주위탁사를 통해 최대한 매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나 일부 매출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회사의 제품 재고와 보유 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경영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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