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전국 주니어 골프 챔피언쉽' 내달 개최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9.04.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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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에 열린 ‘제 5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에서 참가 어린이 선수들이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2018년 4월에 열린 ‘제 5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에서 참가 어린이 선수들이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덕신하우징 (1,800원 ▲14 +0.78%)이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청주 이븐데일CC에서 '제6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골프 유망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로 시작했지만 올해부터 대회 품격을 높이기 위해 명칭이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으로 변경됐다.



우수 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의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며, 상위 10위 선수들에게는 우승컵 및 상장, 장학금 등이 수여된다. 덕신하우징은 경품 추첨 행사 등의 이벤트도 개최해 참가선수와 가족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다. 참가 자격은 2019년도에 대한골프협회 및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등록된 선수에 한한다. 신청서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에서 안내된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어린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가 6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되면서 역사와 전통을 갖춘 명문 주니어 골프대회로 자리를 잡았다"며 "어린이 골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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