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류화선 총장,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동참

경인여자대학교 류화선 총장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재학생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식목 행사는 경인여대가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교직원과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대학교정에 편백나무 35그루를 심는 식목 활동을 펼쳤다.

류 총장은 "나무심기는 '후손에게 물려주는 녹색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쾌적한 캠퍼스를 직접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캠퍼스 재창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가생들은 "식목 활동을 통한 환경 개선에 기여해 기쁘다. 우리들의 공간인 캠퍼스를 직접 가꾸며 애교심도 생겼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