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지역에 강풍으로 말미암은 산불이 잇달아 발생 주인 4일 오후 11시46분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19.4.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성 산불로 사망자 1명(남·58)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민간인이 이송 도중 구급대에 인계해 속초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정문호 소방청장도 곧바로 현장 지휘를 위해 강원 산불 현장으로 출발했다. 이에 서울, 인천, 경기, 충북 지역 소방차 63대, 소방력 135명이 고성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서울시도 차량 16대(고압펌프 3대, 탱크차 12대, 순찰차 1대)와 35명의 소방력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