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4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해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슈완스컴퍼니와 일리노이주 DSC로지스틱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수 후 통합(PMI)에 앞서 각 회사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최근 슈완스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거래 규모는 1조9000억원 이다. 또 지난해 DSC로지스틱스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는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및 신현재,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등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슈완스·DSC로지스틱스 기존 경영진과 미팅을 진행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강화 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