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확대에 코스피 하락세…2130선 위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3.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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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닥은 720선으로 떨어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주식 시장을 짓누르면서 코스피 지수도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8포인트(0.69%) 내린 2130.8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넘어서진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14포인트(0.02%) 내린 728.31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도 소폭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2.14포인트(0.13%) 내린 2만5625.5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3.09포인트(0.46%) 하락한 2805.3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48.15포인트(0.63%) 내린 7643.38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 1~2%대 하락…코스피, 2130선 위태 =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억원, 80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1억원 어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4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 85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61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이 967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계약, 1002계약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전기전자 의약품 제조업 등이 1%대 빠지고 있다. 반면 통신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건설업 등은 강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나머지는 모두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현대차가 약보합에 거래 중이며 나머지는 일제히 하락세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1%대 하락하며 지수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은 2%대 하락하고 있다.

동부제철이 감사의견 '한정'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가 2%대 약세다.

현대오토에버는 상장 첫날 시초가(7만5500원) 대비 9%대 상승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하락세에 720선 뚝=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1억원 어치 매도 우위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16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금속 등이 강보합을 기록 중이다. 반면 나머지 업종은 모두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 ENM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포스코케미칼이 2%대 하락세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등은 1%대 하락세다.

투비소프트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5%대 급등세다.

휴비츠는 올해부터 의미있는 외형성장을 할 것이란 분석에 11%대 강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대비 3.9원(0.34%) 오른 1138.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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