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돔 구장, 외국인 전용 좌석 신설

머니투데이 상생협력팀 2019.03.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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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 돔 구장/사진제공=㈜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소프트뱅크 호크스 돔 구장/사진제공=㈜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주식회사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좌석을 신설했다.

개막전 3월 29일 (금)부터 방일 외국인 전용 좌석인 ‘Hello Seats’를 외야석 3루 측에 설치하고 3월 21일(목)부터 티켓 발매를 시작했다.

‘Hello Seats’ 전용 게이트에는 한국어·중국어가 가능한 스태프를 배치, 외국인 관중도 안심하고 야구 관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외야에 위치해 현장감 있는 야구 관전이 가능하며 호크스의 응원을 즐길 수 있다. 방문자에게는 특전으로 다국어 설명서가 포함된 노란색과 흰색 ‘제트풍선’ 각 1개씩을 세트로 제공한다. 7회 초 종료후(LUCKY SEVEN)를 비롯하여 호크스가 경기에서 이긴 경우에는 승리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해당 티켓은 지난 21일부터 아시아 최대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플랫폼인 클룩을 통해 공식적으로 판매중이다. 가격은 2000엔대로 개막전, 매의제전의 특별경기는 2019년에 한해 3000엔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방일 외국인 대상 ’야후오쿠 돔 투어’를 첫 선을 보인다. 방일 외국인 전용 ‘OHAYOU코스’ ’OYASUMI코스’ ‘야구체험 포함 돔 만끽 코스’투어가 3월26일 (월)부터 시작된다. 접수시 코스에 상관없이 참가한 외국인 관중에게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벚꽃을 디자인한 오리지널 상품을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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