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나주=나요안 기자 2019.03.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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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소득창출, 중소기업 교류확대 및 역량제고… 인권경영 등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전경.<br>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br>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사회주체와 상생하며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지원,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하도급 업체의 정당한 이익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사회주체와 상생하며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지원,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하도급 업체의 정당한 이익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사회주체와 상생하며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지원,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하도급 업체의 정당한 이익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농어업인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 일환으로 농촌공동체회사의 창업을 지원하고, 6차산업체(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온라인 구매 등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 제품정보와 구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콘텐츠를 제작·지원했다.

농어촌마을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업무협약 체결 장면.<br>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br>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사회주체와 상생하며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지원,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하도급 업체의 정당한 이익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농어촌공사.<br>
농어촌마을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업무협약 체결 장면.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사회주체와 상생하며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지원,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하도급 업체의 정당한 이익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농어촌공사.


또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며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농어업 토목 분야 최고의 기술과 50년 간의 해외진출 경험을 보유한 강점을 살려,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공사는 컨소시엄 대표사로서 해외 발주처와의 네트워킹, 계약분쟁 등 중소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해외 사업의 경우는 9개 업체와 공동수주로 104억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7건의 농업분야 R&D프로젝트를 진행해 17억 9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한편, 과제 수행과정에서 필요한 시험·연구시설과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공사는 협력사의 정당한 이익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 인권경영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건설 분야의 불공정 관행을 해결하고 2차 협력사의 정당한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입찰-계약-수행 등 추진 단계별로 점검기준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또 적극적인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대가지급 조건 위반, 물가 변동사항 미반영 등 불공정 행위 16건을 발견·시정해 26개 업체의 공사대금 108억3700만원을 보호했다. 중소기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중요 사업장 173개소의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공사 김인식 사장은“농어업인,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은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며“각 주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잘 사는 농어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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