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2일 전남 여수시 자산공원 현충탑에서 보훈·안보단체 국가유공자, 국회의원, 경찰서장, 해경서장, 군장병, 시민, 학생 및 전남지역 22개시·군 월남전참전자회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여수시재향군인회 등 21개 보훈·안보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서해수호의 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위원장 고효주)가 주최하고, 월남전참전자회 전라남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2019.03.22. (사진=시민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해당 기간 이전에 현역으로 2년 이상 복무하고 이등상사(현재의 중사) 이상의 계급으로 퇴직한 군인들이 신청할 수 있다. 심의위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국방부 국장급 및 각 군 인사참모부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1959년 이전 퇴직자에 대한 퇴직급여금 지급 업무는 2005년부터 4만3000여명에게 804억원(1인 평균 188만원)을 지급한 뒤 2016년 12월31일부로 종료됐다.
앞으로 심의위는 국방부와 각 군 본부에 8명의 실무전담 조직을 편성해 오는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2년 동안 신청을 받고, 2025년까지 군 퇴직급여금 지급 업무를 수행한다.
국방부는 “군 퇴직급여금 신청 방법을 방송매체,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퇴직급여금 지급을 통해 국가에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원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