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렌탈 임대업’,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업’, ‘청소, 수리 유지관리서비스업’, ‘직업훈련 및 교육 관련업’ 등을 추가했다.
그동안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중심이었던 렌탈사업이 점차 침대 매트리스까지 확장되자 가구업계 1위인 한샘도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 매출액 1조9284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기록한 연결재무제표와 강승수 부회장, 이영식 사장 등 이사 재선임 안건, 1주당 1200원의 배당금 지급 안건 등도 모두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