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봄볕, 미세먼지…아모레퍼시픽 '차단템'으로 얼굴 사수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9.03.21 15:03
글자크기

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 라네즈 '화이트 듀 톤업 플루이드'

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 제품컷/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 제품컷/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올 봄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단연 미세먼지다. 미세먼지 입자는 모공 5분의1 크기로 매우 작아서 피부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스며든다. 이 때문에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 차단 아이템'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안티폴루션 선케어, 스킨케어 제품을 연달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부터 미세먼지 피부 유해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다.



아이오페는 미세먼지,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UV쉴드 선 안티폴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이나 PC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폴루션 쉴드'와 '블루라이트 쉴드 파우더'를 모두 함유했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성분 '비타민D 부스터'가 진정효과를 돕는다. 피부과 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일반적인 선케어 제품과 달리 눈가에 발라도 눈이 시리지 않다.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제품을 위아래로 가볍게 흔든 뒤 피부결을 따라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피부결을 화사하게 표현해줘 메이크업베이스처럼 사용해도 좋다. 가격은 50ml에 3만2000원.
라네즈 '화이트 듀 톤업 플루이드' 김유정 모델컷/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라네즈 '화이트 듀 톤업 플루이드' 김유정 모델컷/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8가지 피부 보호막 기능을 갖춘 톤업 로션 '화이트 듀 톤업 플루이드'를 출시했다. 수분·유분·피부장벽·자외선(UV)차단·화이트닝·항산화 등 보호막 역할을 한다.

자연 유래 삼백초 추출물을 담고있어 덧바를수록 자연스럽게 환해지는 효과가 있다. 안색을 생기 있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붉은기를 잡아줘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타르색소, 탤크 등 7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7-프리' 제품이어서 피부 부담이 적다. 가격은 50ml에 4만원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