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아내 박예진, 여전히 통화할 때 애교 넘쳐"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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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같이한 황우슬혜, "박희순은 차인표 능가하는 아내 바보"

사진제공=뉴스1<br>사진제공=뉴스1<br>


21일 방영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 결혼 생활을 소개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해피투게더4' 도플갱어 특집에서 박희순은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 당시 황우슬혜는 "박희순 선배님이 매일 아내 자랑을 한다. 차인표 선배님이 최고 아내 바보인 줄 알았는데 박희순 선배님이 능가한다"고 말했다. 윤보라도 "통화하실 때 애교가 정말 넘친다"고 덧붙였다. 황우슬혜와 윤보라는 박희순과 영화 '썬키스 패밀리'를 같이 촬영했다.



이어서 박희순은 아내 박예진과의 첫 만남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박예진을 '해투'에서 처음 만났다. 그땐 박예진을 쳐다볼 틈도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진짜 목욕탕에서 촬영을 할 줄은 몰랐다"며 강렬한 목욕탕 촬영의 추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희순은 11세 연하인 동료 배우인 박예진과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밝혔고, 공개 연애를 하다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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