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18 연차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18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차평가는 과기정통부가 전국 27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업 계획 △운영 현황 △내실도 등을 점검했다.

평가는 △계획 수립 △학생 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부문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이후 1·2차 평가를 종합해 S(10%), A(20%), B(40%), C(20%), D(10%) 등 총 5등급으로 나눴다.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첨단 연구시설과 우수한 교수진 구성으로 창의적인 과학영재교육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국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좋은 성과의 원동력은 우수한 교수진과 그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